주변관광지

  • 해상케이블카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 구간의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15대(5인승)와 일반 캐빈 35대(8인승), 총 50대가 운행되고 있다. 박람회장과 오동도 중심으로 다도해의 탁 트인 전망과 여수의 밤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거북선 대교의 옆으로 지나고 지상에서 보는 여수 앞바다와는 다르게 흔히 항공 촬영된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아름다운 풍광을 직접 볼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한 관광에는 3가지 포인트가 있다.
    한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크리스탈 캐빈은 마치 바다 위를 걸어가는 듯 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여수의 바다는 더욱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해질녘 노을은 그 황홀함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가 진 후 여수의 색다른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와 해양공원의 아름다운 밤바다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내가 아름다운 빛 속에 어우러져 있는 듯 한 기분이 들게 된다.

  • 돌산공원

    돌산공원은 여수 시내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돌산도로 들어가자마자 만날 수 있는 공원이다. 87,000여평의 부지에 1987년 조성되었다.
    공원에는 2004년 sbs아침드라마 “선택” 세트촬영장이 설치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으며 세트장의 일부를 전통찻집으로 개조하여 돌산대교를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풍경이 아름답다.
    공원의 뷰포인트에서 바라보는 돌산대교 머리위로 지는 해넘이와 돌산대교 야경, 그리고 여수시 중앙동과 종화동을 아우르는 이순신광장의 야경, 장군도야경등을 바라보는 경치는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여수의 환상야경을 책임지는 ‘돌산대교’는 여수시가 2000년 10월 설치한 것으로, 조명은 총 8개의 프로그램에 의해 50여 가지의 기본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공원의 중앙부지에는 1994년 삼여통합과 관련된 각종자료가 타임캡슐 안에 보관되어 100년 후인 2098년 4월 1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돌산공원 아래 길 건너편에는 여객선 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다. 이 일대의 섬 지역으로 출발하는 여객선들이 이곳에서 출항한다. 또 부두 한쪽에는 거북선을 재현해 놓아 내부까지 들어가서 볼 수 있다.

    * 돌산종주코스
    돌산대교 →소미산→ 무술목 →대미산→작곡재→봉황산→율림치→금오산
    →향일암에 이르는 총 32km의 11시간 코스로 바다와 함께 걷는 산길이 마치 꿈길 같다.

  • 오동도

    멀리서 바라보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해서 오동도라 불리는 이곳은 동백섬으로 유명한 여수의 상징이다.
    오동도에 서식하는 동백은 말 그대로 동백(冬柏)으로 11월경부터 피기 시작해 이듬해 4월까지 온 섬을 붉게 물들인다.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쯤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가량의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한다.
    특히 방파제는 여수미협 작가들이 1개월간의 공동작업으로 완성한 벽화가 인상적으로, 이 길은 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다.
    오동도 안에 자리한 테마공원에는 25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등대가 있고, 음악 분수대, 맨발산책로 등이 있다.
    1952년 5월 처음으로 불빛을 밝힌 오동도 등대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해마다 200여 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2층에 마련된 등대 홍보관에서는 등대와 바다에 관한 자료들을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 향일암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 구간의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15대(5인승)와 일반 캐빈 35대(8인승), 총 50대가 운행되고 있다. 박람회장과 오동도 중심으로 다도해의 탁 트인 전망과 여수의 밤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거북선 대교의 옆으로 지나고 지상에서 보는 여수 앞바다와는 다르게 흔히 항공 촬영된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아름다운 풍광을 직접 볼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한 관광에는 3가지 포인트가 있다.
    한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크리스탈 캐빈은 마치 바다 위를 걸어가는 듯 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여수의 바다는 더욱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해질녘 노을은 그 황홀함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가 진 후 여수의 색다른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와 해양공원의 아름다운 밤바다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내가 아름다운 빛 속에 어우러져 있는 듯 한 기분이 들게 된다.

  • 방죽포해수욕장

    방죽포해수욕장은 길이 150m에 폭 30m의 해수욕장이며, 수심과 경사도가 낮아 가족 단위 이용에 좋다.
    대형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백사장 뒤편으로 송림이 잘 조성되어 있어 바다에서 나와서는 소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수시 시내에서 101번과 111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방죽포해수욕장을 방문할 수 있으며, 도심에서 약 50분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율림리 임포마을 당제와 향일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무술목 유원지, 봉황산, 금오산 등이 있다.

  • 북한반잠수정전시관

    1998년 12월 17일 23시 15분경 한반도의 남쪽 끝 여수시 돌산읍 임포지역 앞바다로 침투하다 우리 군과 교전 끝에 침몰된 북한 잠수정을 인양해 공개 전시한 시설이다.
    북한 반잠수정이 침투한 1998년은 북한에 대해 햇볕정책을 편 김대중 대통령이 2월 25일에 취임했으며, 4월에는 베이징에서 남북차관회담이 열렸고, 6월에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몰고 북한을 방문하였으며, 11월에는 금강산 관광길이 뚫리기도 한 해였다.

  •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2012년 5월 12일부터 3개월 동안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인 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하여 세운 전시관으로, 2007년 4월 개관하였다. 여수 지역의 유명 관광지인 오동도 입구에 있다. 세계박람회의 역사,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자료와 준비과정, 여수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박람회 유치과정과 박람회의 의의와 위상, 박람회 개최와 관련된 지역개발사업, 도서 연결도로망 계획, 박람회 시설물배치 예정도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홍보 영상 상영관과 정보검색실 등이 마련되어 있고, 상당수 시설은 영어·일본어·중국어 자동통역장치를 갖추고 있다.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 남쪽 해상 20km 거리에 32개 도서(유인도 11, 무인도 21)로 구성된 남면의 금오도(金鰲島)를 중심으로 지정된 해상 국립 공원이다.
    금오도는 옛부터 봉산(封山)으로 지정되어 사람의 출입이 금지되다가 고종 22년(1885) 선민회(鮮民會) 또는 허민회(許民會) 반포로 봉산이 해제 되어 민유지가 됨으로써 개척되었다. 금오도라는 땅이름은 섬의 형상이 자라(鰲) 모양인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남해에서 국토를 지키는 수호신인 '금빛자라(金鰲)'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도해 해상 국립 공원에 속한 남면 일원은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안 지형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 씨 아치를 볼 수 있는 연도의 코끼리 바위와 많은 해식동, 더불어 어디서나 쉽게 해식애와 파식대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안도 의금포와 금오도 직포에는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철 피서객이 몰린다. 아열대 기후의 영향을 받는 남면 일대에는 관속 식물 총 759종(45목, 133과, 445속, 636종, 3아종, 101변종, 9품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한국산 미기록종인 금오치자(Gardnerianuntans)가 발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문화적으로도 횡간도의 관왕묘제, 금오도 망산과 안도 상산의 봉수대, 금오도 모하리의 고인돌군, 금오도 여천 마을 조개더미, 횡간도의 놀이청 금석문 등이 분포하여 이 지역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 은적암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9호로 지정되었다. 《여수군지(麗水郡誌)》《여산지(廬山誌)》등에는 1195년(명종 25) 지눌이 창건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이 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발견할 수 없다. 남아 있는 유물로는 20세기 초(1918)에 조성된 후불탱·칠성탱·산신탱 등이 있고 건물에 대웅전·관명루·칠성각이 있다.
    특히 관명루에는 3번에 걸쳐 개수된 상량문이 전하는데, 1618년(광해군 10), 1790년(정조 14), 1857년(철종 8) 등이 그것이다. 만약 정유재란 때 소실되지 않고, 이때 개수된 것이라면 은적암은 임진왜란 훨씬 전에 건립된 사찰임을 시사하고 있다. 1991년 단청 공사를 하였다.
    대웅전은 남향이며 막돌허튼층기단 위에 막돌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전면은 원형기둥, 후면은 사각기둥을 세우고 창방과 주두, 장혀, 도리를 차례로 결구하였다. 공포는 주심포계의 2익공식이며 지붕은 팔작지붕인데 우측은 바람막이 판이 있는 맞배지붕이다.
    관명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대웅전을 향하고 있는 맞배지붕집이다. 암자 뒤의 석벽은 돌 벼랑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데 후박나무·동백나무 등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룬다.